현대·기아차가 지난 3월 중국시장에서 10%대의 시장점유율을 회복했다.
17일 중국내 자동차 판매 기업들의 모임인 '승용차연석회의' 통계에 따르면 현대·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16만1553대를 팔아 점유율 10.1%를 달성했다.
현대차는 10만2552대를 판매해 점유율 6.4%, 기아차는 5만9001대로 3.7%를 각각 기록했다. 현대·기아차가 두자릿수의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석달 만이다.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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